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7세 소녀가 총상으로 숨졌다, 사진은 지난 23일 인도에 거주하는 미얀마 시민들이 희생된 시위대들을 추모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7세 소녀가 군의 총격에 숨졌다.

23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장례업 종사자들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보안군이 만달레이 도시 외곽에서 발포할 당시 이 소녀는 자택 안에서 총에 맞았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이날 만달레이의 다른 곳에서도 최소한 한명이 총격에 숨졌다고 말했다.

미얀마 인권단체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가 일어난 지난달 1일부터 현재까지 총 261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실종자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망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