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흥군청 전경/머니S DB
전남 고흥군은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4개소에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한다.

사업을 시행하는 봉래 축정 1지구와 남양지구는 주택이 절개지에 근접해 있어 사면 붕괴와 낙석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곳으로 호우 시 산사태에 의한 주택 매몰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고흥군은 축정 1지구 41억원, 남양지구 17억원 등 총 58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3월 사업을 착공했으며, 남양지구는 오는 10월, 축정1지구는 2022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흥읍 봉황산 주변 남계 3지구(22억원)와 풍양면 고옥 1지구(20억원)의 사업비 총 42억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하고 설계용역과 사업시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송귀근 군수는 "앞으로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고흥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