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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합수본)을 이끄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최승렬 수사국장은 지난 24일 출입기자단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내·수사하고 있는 국회의원과 시의원은 22명이며 이 가운데 현직 국회의원은 3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모친, 김경만 의원 배우자, 양향자 최고위원, 윤재갑 의원 배우자, 서영석 의원과 김주영 의원 부친 등 국회의원 총 14명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경찰은 수사 대상 의원이 향후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사대상인 고위공직자는 기존 알려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 등 2명이다. 경찰은 전날 오후 포천시청 간부공무원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검찰이 이날 가운데 A씨에 대한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포렌식 등 기초자료 분석을 마치고 A씨의 영장을 신청했다"며 "철도부지 선정과 관련해 내부 정보를 충분히 취득할 수 있는 자리에 있었고, 매입한 시기를 볼 때 내부 정보를 이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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