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날 조인성은 재료 공수를 위해 동해안으로 출장을 갔고 곧이어 그의 절친 박병은, 남주혁이 합류했다.
조인성은 남주혁에 "주혁이 네가 할 일이 많다"고 말을 이었고 남주혁은 "형이 그냥 편하게 오라고 했지않느냐"며 놀라워 했다. 조인성은 "마음은 부담스럽겠지만 몸은 편하게 하자"고 다독이며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특히 조인성은 남주혁을 바라보며 "'안시성' 때 주혁이와 지금의 주혁이는 엄청난 차이지"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후로 상이란 상은 다 쓸었다. 최고의 배우가 됐지"라고 덧붙이며 선배이자 형으로서 뿌듯해 했다.
조인성의 극찬을 받은 남주혁은 "아니다. 다 형들 덕분"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조인성은 "모시기 힘든 분인데 나왔다"라면서 또 한번 그를 치켜세웠다.
세 사람은 궂은 날씨에도 바다에 나가 가자미 낚시에 도전했다. 조인성은 배가 높은 파도에 흔들리자 멀미가 오는 듯 표정이 굳어졌다. 조인성은 파이팅을 외치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 낚싯대로 향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멀미 기운을 느끼고 선실에 들어가 몸져누웠다.
조인성이 쓰러진 가운데 박병은과 남주혁도 낚시를 포기하고 선실에 들어가 대기해 과연 가자미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