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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영국 정부가 신장 인권 문제를 들어 중국 관계자와 단체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다. 이는 오직 거짓말과 오보에만 근거한 행동으로 국제법·국제사회 정부 관계를 명백히 침해한 행동이며 중국의 내정 간섭으로 중국-영국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동이다"라고 비난했다.
신화통신은 중국 외교부가 중국 주재 영국대사를 초치해서 항의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제재 대상은 톰 투겐하트, 던컨 스미스, 닐 오브라이언, 데이비드 앨튼, 팀 로턴, 누스라트 가니, 헬레나 케네디, 제프리 나이스, 조안 니콜라 스미스 핀리, 차이나 리서치 그룹, 보수당 인권위원회, 위구르 법원, 에섹스 커트 챔버스 (법무법인) 등이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부터 제재 대상인 개인과 그 직계 가족들은 중국 본토는 물론 홍콩과 마카오에도 입국이 금지된다. 중국 영토는 굳게 동결될 것이며 중국 내 국민과 모든 기관은 그들과의 사업이 금지된다. 중국은 그 이상의 강력한 조치를 추가로 취할 권리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국가의 주권을 확고히 수호하고 안보와 이익을 지키기로 굳게 결심했다"며 "영국 정부가 잘못된 길로 가지말 것"을 경고했다. 이어 "그렇지 않을 경우 중국은 더 강력한 조치로 대응할 것"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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