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성화봉송 진행요원이 봉송 이틀째인 26일 마지막 주자의 성화봉을 고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7월 개막할 도쿄올림픽의 성화 봉송이 시작된 가운데 봉송 이틀째인 26일에도 성화 불이 또 꺼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NHK 방송에 따르면 성화 불이 꺼지는 사고는 이날 제2 구간에서 발생했다. 후쿠시마현 소마시에서 출발한 성화는 두번째 주자가 받아들때 부터 불길이 사라진후 꺼진 채 구간 주행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구간은 지난달 규모 7.3의 강진으로 인해 코스가 조정된 곳이기도 하다. 또 이날 강한 바람이 불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이에 꺼진 성화에 다시 불을 피기 위해 준비돼 있는 예비 랜턴의 불도 꺼져 성화 재점화에 애를 먹었다.

도쿄올림픽 성화는 봉송 첫 날인 25일 운송중에도 두 차례 꺼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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