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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배상문(35·키움증권)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반등하지 못했다.
배상문은 28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766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배상문은 중간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61위에 머물렀다.
하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배상문은 2021년 처음으로 컷 통과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최종 라운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중요해졌다.
배상문은 1번홀(파4)과 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래도 7번홀(파5)과 9번홀(파3)에서 버디에 성공, 전반 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 라운드에서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13번홀(파4)에서 러프, 벙커에 빠지며 보기에 그쳤고 14번홀(파5)에서도 보기를 범했다. 이후 배상문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라운드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는 미국의 조엘 다멘과 푸에르토리코의 라파엘 캄포스가 나란히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멘과 캄포스 모두 PGA투어에서 우승 경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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