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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시에 따르면 구로구 소재 사우나 종사자 4명이 사우나 종사자 전수검사에서 지난 25일 최초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28일까지 7명, 29일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11명이다. 지난 29일 추가된 확진자는 지인 등 6명이다.
서울시가 접촉자를 포함해 총 45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6명, 음성 424명으로 확인됐다.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시설은 출입 시 방명록 작성, 면적당 출입 인원 제한,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사우나 탕 내부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어렵다는 점이 확산의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조사 결과 종사자와 이용자가 오랜 시간 밀폐된 사우나에 머물면서 종사자로부터 이용자로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후 이용자가 소모임에서 추가로 전파하는 등 n차 전파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사우나는 최대한 짧은 시간 이용해 주시고 시설에서는 이용인원 제한 및 음식물 섭취 금지와 탈의실 등 공용공간 표면소독 실시,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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