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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테슬라 창업주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스타십(Starship)' 우주선 시제 모델이 착륙에 실패다고 3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머스크는 "착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중대한 일이 발생했다"며 "오늘 중으로 이 부분을 조사하면 어떤 일이 생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머스크는 "적어도 분화구는 올바른 위치에 있었다"는 농담을 덧붙였다.
이날 스페이스X '스타십 SN11(Serial Number 11)'은 그리니치 표준시간 13시에 텍사스 남부 시설에서 발사 돼 10km(6마일)까지 상승했지만 비디오 결함을 발생했다.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3월 초 각각 스타십 시제 우주선을 시험 발사했지만 착륙 도중 폭발했다. 3월 초 발사한 시제 모델은 착륙에 성공했지만 이후 불과 3분만에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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