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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통영시청 앞에서 용남면을 관통하는 국토부의 남부내륙철도 노선은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책위는 남부내륙철도사업의 목적은 수도권과 경남지역 접근성 향상, 조선산업 구조조정 촉진, 남해안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통영, 거제 지역의 철도 노선 계획은 위 사업목적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견내량 국가중요어업유산인 돌미역 자생지, 원문마을 철도 관통 소음, 대안마을은 50가구가 사용하는 삼봉산 식수 단절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국토부는 경제성을 이유로 용역사가 처음부터 잘못 선정한 대안 1, 2를 수정하지 않고 밀어붙이고 있다"며 국책사업이 오히려 주민들의 기본권리인 환경권, 생존권, 재산권을 침해하고 어민들의 안전한 선박운항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변경을 촉구했다.
한편 이들은 “통영시와 의회에서 국토부에 제출한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 통영 노산 역사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은 국책사업이란 이름으로 휴지조각이 되고 있다” 며 “통영시장은 시의 입장을 관철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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