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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광주지역 주택 매매가격의 상승폭이 3개월째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2021년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34% 상승해 전월(0.40%)보다 상승폭은 축소됐으며, 지난해 12월(1.08%) 이후 3개월째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0.38% 상승해 지난해 12월(1.29%)이후 3개월째 상승폭이 둔화됐다.
전세가격도 비슷한 상황이다.
주택 전셋값은 0.28% 상승해 지난해 12월(1.05%)이후 3개월째 상승폭이 줄었고, 아파트도 0.35% 상승해 지난해 12월(1.33%)이후 3개월째 오름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주택 매매시장은 지난해 12월 조정대상지역 지정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과 분양권 전매제한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규제를 받는다. 일례로 조정대상지역에서는 9억을 초과하는 주택에 LTV 30%가 적용된다.
지난해 12월18일 HUG는 집값 오름세가 심상치 않은 광주 5개 전 자치구와 전남 여수, 순천, 광양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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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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