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 이상 나온 상황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일 시작된다.

이번 사전투표가 코로나19 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시민들은 개인방역에 철저히 신경을 쓰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스크 착용으로 시민들은 사전투표소에 가기 전 신분증과 함께 마스크를 준비하고 써야 한다. 투표소에 가기 전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씻는 일도 필요하다.

어린자녀도 가급적 사전투표소에 동반하지 않는 것이 좋다.


투표소 입구에서는 발열체크를 받은 뒤 손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을 하고 비닐장갑을 껴야 한다.

다만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별도로 설치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된다.


투표소 안팎에서는 다른 선거인과 충분한 거리를 둬야 하며 불필요한 대화도 자제해야 한다. 본인확인 시에만 마스크를 잠깐 내리게 된다.

사전투표를 마치고 귀가해서도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좋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지난해 치러진 21대 총선에서도 감염사례가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소 722곳에 대한 방역작업을 전날(1일) 마쳤다. 방역이 완료된 투표소는 투표개시 전까지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된다.

투표사무 관계자는 보건용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을 착용하고 발열체크·임시기표소·선거인 본인확인 담당 사무원은 안면보호구를 추가로 착용한다.

사전투표 당일 투표사무원은 기표용구, 기표대를 수시로 소독하고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를 하거나 창문을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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