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러시아 법원이 소셜미디어 네트워크(SNS) 트위터에 320만루블(약 4739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당국이 금지한 내용을 삭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벌금 납부를 명령했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달 트위터에 금지된 내용을 통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러신아 내 미국계 트위터의 속도를 늦췄다.


또한 지난달 16일 아동 포르노와 약물 남용 등의 내용을 문제 삼아 1개월간 동안 트위터 서비스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위협했다.

트위터는 이 같은 러시아의 조치가 언론의 자유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다만 러시아 당국의 주장대로 트위터가 불법 행위를 조장하는 플랫폼으로 사용되는 것을 허용한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트위터는 러시아 당국의벌금 부과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