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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지정해제된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390곳으로 이중 재개발은 179건, 재건축은 211건인 것이다. 이들 사업구역의 면적은 총 1373만㎡로 3기 신도시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부천 대장 지구개발 면적을 합한 규모인 1327㎡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또한 이들 사업구역은 ▲정비예정구역 단계에서 174곳 ▲정비구역지정 단계에서 70곳 ▲추진위원회 승인단계에서 131곳 ▲조합설립인가 단계에서 15곳이 지정 해제됐다. 여기에는 여당 서울시장 후보가 12년간 지역구로 활동했던 서울 구로구을 지역의 재건축 사업 2곳과 재개발 사업 2곳도 포함되었다.
송언석 의원은 “서울의 경우,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좌초되면서 공급부족이 발생해 집값 폭등을 가속화시킨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부와 서울시는 합리적인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당 서울시장 후보는 최근 방송 토론회에서 34곳의 노후단지를 재건축하여 주택 7만6천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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