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현지 매체가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갈 수도 있다는 이적설은 토트넘과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사진=로이터
독일 현지 언론은 바이에른 뭔헨이 손흥민을 영입한다는 소문이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보도했다.

6일(한국시각)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한다는 루머가 있었다"며 "우리가 파악한 바로는 사실이 아니다. 뮌헨과 손흥민 사이에 어떠한 접촉도 없었다"고 전했다.


최근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과 손흥민의 재계약이 원활하지 않자 바이에른 뮌헨이 주급 20만파운드(3억1000만원) 이상을 제시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해당 거래가 이뤄지기 힘들다고 내다봤다. 스카이스포츠는 "뮌헨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라이프치히로부터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를 데려오면서 공격적인 영입을 할 수 있는 여력이 거의 없다"고 내다봤다. 우파메카노 이적료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4250만유로(약 575억원)로 추정한다.

스카이스포츠는 해당 이적설이 토트넘과 계약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손흥민 측에서 흘린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카이스포츠 축구 전문가 막스 빌레펠트는 "손흥민 대리인이 다른 최고 클럽들과 계약을 논의하면서 (토트넘과의) 협상 지위를 향상 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