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2번째 홈런을 맞았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말을 탈삼진 3개로 깔끔하게 막았던 류현진은 2회말 텍사스 4번타자 닉 솔락을 상대했다.

류현진은 초구에 88.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바깥쪽으로 던져 스트라이크를 잡아냈다. 하지만 2구째 던진 88.7마일 직구가 가운데로 몰려 공략 당했다. 솔락의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시즌 2번째 피홈런.


류현진은 후속타자 네이트 로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호세 트레비노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다. 일라이 화이트는 3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레오디 타베라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0-2.

류현진은 찰리 컬버슨에게도 안타를 내주면서 2사 1, 3루에 몰렸지만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를 유격수 직선타라 잡으며 힘겨웠던 2회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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