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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4만 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에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4만5384명이었다. 인도 자체 최대치를 경신했다. 사망자는 794명으로 5개월만에 가장 많았다.
인도의 누적 확진자는 1321만 명으로 미국, 브라질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았다.
로이터통신은 인도의 병원과 화장터가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다. 2차 감염이 급증하면서 일부 주에서는 새로운 제재를 요구했지만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경제적 비용 등을 감안해 거부했다.
인도의 일부 도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통행 금지를 확대하면서 이주노동자들은 뭄바이와 같은 대도시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몰려들었다.
인도 정부는 이번 확산세에 대해 지난해 중반 이후 사업이 점차 재개됨에 따라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마스크를 착용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현재는 급증하는 감염자를 억제하기 위해 일부 사업장들은 부분적으로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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