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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10시간여 만인 11일 오전 2시37분 진화됐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9분쯤 발생한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 화재가 이날 새벽 2시37분쯤 완전진화에 따라 광역경찰청 과학수사대에서 우선 현장감식한다. 경찰은 현장 내부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발화지점과 원인을 조사한 뒤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불은 아파트 2개동 사이에 있는 연결부 상가 1층 중식당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초 알려졌던 것과 달리 지하층 일부와 상가층인 지상 2층까지만 피해가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오후 4시29분쯤 1층 상가 식당에서 불이 발생해 41명이 부상했다.
부상자들은 모두 단순 연기흡입으로 간단한 병원치료를 받을 뒤 대부분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락두절이나 실종자도 없었다. 화재로 1층 지상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20여대가 소실되고 상층부들은 그을음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양주시는 피해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주변 경로당과 마을회관, 체육관 등 6곳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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