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청년 공동체주택을 마련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 / 사진제공=강북구청
서울 강북구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청년 공동체주택(가칭)을 마련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

앞서 강북구는 지역 내 청년 1인 창업인 및 사회적기업인을 위해 공공주택인 ‘도전숙’ 1·2·3차를 분양한 바 있다. 강북구는 이번 공모에 더 많은 청년세대들이 주거안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창업자로 한정되었던 기존 청년주택의 공급 대상을 무주택 청년 전체로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 중인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일정 소득기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보증금은 1440만원부터 3544만원 사이, 월 임차료는 18만원부터 43만원 사이에서 책정된다. 월 임대료 및 보증금은 전환 가능하며 자신의 소득수준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희망자는 4월30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자격 및 임대조건을 확인하고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강북구는 제출서류 진위확인 및 기준조회 후 배점 항목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하고 7월7일 당첨자 및 예비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결과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 본인에게도 개별 통보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한파와 고용난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