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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가 갑질 논란에 이어 학력위조 논란에 휩싸였다.
서예지는 데뷔 초 스페인 명문 대학인 콤플루텐세 대학에 입학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해당 대학에 재학했다고 언급한 바 있고, 2013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학력위조 논란에 휩싸이자 "대학교는 합격 통지를 받았으나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정상적으로 다니지 못했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서예지가 합격했다고 주장하는 스페인 콤플루텐세 대학의 경우 대표적인 스페인 명문 국립대학이다. 대학 내 외국인 전형이 있으나 내국인 입학전형과 난이도가 비슷해 단순 어학연수 과정의 학생 입학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편이다.
소위 '명문대' 타이틀로 호감을 얻으며 이미지를 구축한 서예지가 이 사태를 벗어날 수 있는 건 오로지 '합격 인증'이다. 대한민국은 엘리트에 호의적이지만 그만큼 학력 위조에도 예민하다. 명문대 졸업이라는 타이틀을 떠나 서예지가 대중 앞에 정직했는지 판가름하기 위해서는 '합격 인증'을 통한 말끔한 의혹 해소가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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