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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는 현재 8강 1차전 일정이 종료된 상태다. 오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각) 8강 2차전 일정이 일제히 진행됨에 따라 경기 종료 직후 유로파리그 4강 진출팀도 결정된다.
챔피언스리그 4강에는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두 팀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EPL 팀들의 강세가 유로파리그에서 지속될지 관심사다. 현재 유로파리그 8강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 등 두 팀이 남이있다.
우선 맨유는 그라나다와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주 1차전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한 맨유는 1골차로 패해도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다. 반면 1차전 홈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아스날은 원정길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슬라비아 프라하를 상대로 지난 1차전에서 비교적 우세한 경기를 펼쳤음에도 무승부에 그친 아스날이다.
또 다른 매치업은 AS로마 대 아약스, 비야레알 대 디나모 자그레브다. 로마는 1차전 원정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이바녜스의 극적인 역전골이 나오면서 기분좋은 원정승을 거뒀다.
비야레알 역시 자그레브와의 1차전 원정경기에서 승리했다. 전반 44분에 얻은 페널티킥을 헤라르드 모레노가 성공시켜 1-0으로 승리해 2차전 홈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4강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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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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