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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아직도 세월호 참사의 진상은 규명되지 않고 관련 책임자들의 처벌도 미미한 상태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남양주아트센터의 송희안 실장은 세월호 참사를 예술가들의 언어와 시각으로 기록하고 기억하고자 이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기로 작가의 ‘침잠의 세월’은 침몰하는 배에서 아이들이 보았을 마지막 시선이다. 그리고 임승오작가의 ‘시간의 레퀴엠’은 이 추모 기획전의 의도와 궤를 같이한다.
임승오작가는 세월호 참사를 영원히 기억되게 하려면 작품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세 개의 작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박경옥 전 광명인권센터장이 후원한 세월호 관련 스티커와 뱃지등은 남양주아트센터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작품들을 대하면서 희생된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기로 작가는 남양주아트센터가 선정한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이며 임승오작가는 광화문아트포럼 올해의 미술인상 수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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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