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cctv갈무리)© 뉴스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유럽연합(EU)의 관계는 새로운 기회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협력을 당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중국 관영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프랑스, 독일과의 3개국 기후정상회의에서 "중국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독일, 프랑스와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시 주석은 "중국은 프랑스와 독일 기업을 포함한 외국 기업들에 공정하고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면서 "유럽도 중국 기업을 똑같이 긍정적으로 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국 신장 자치구 위구르족 강제노동 등 인권유린 문제가 불거지면서 EU와 영국, 캐나다 등 서방 국가들은 중국 기관과 개인을 제재했고, 이에 긴장이 고조돼왔다. 스웨덴계 글로벌 스파브랜드 H&M은 지난해 신장산 면화 수입을 중단했고, 이에 중국에서 불매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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