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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투자포인트인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성장, 판매 채널과 전략 변화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직시공 확대를 통한 추가 성장이 실적 개선으로 나타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와 협업한 스마트패키지 런칭 역시 해당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샘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3%, 46.8% 증가한 5531억원, 252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예상치를 6% 웃돌았다.
리하우스 채널은 지난달 637억원으로 역대 월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온라인 중심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반면 B2B(기업 간 거래)매출은 11% 감소했다.
연결 자회사 매출은 한샘넥서스 연결 편입효과 소멸과 중국 B2C 사업 축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다만 영업손익은 중국 B2C 사업 축소 효과로 흑자전환했다. 중국 영업손익은 전년동기 약 30억원 이상 적자에서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한샘은 대형 쇼룸 형태의 표준매장 출점 확대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표준매장은 57개에서 올해 약 30개 추가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 1분기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내 3개의 표준매장 출점과 관련 유형 매장 확대로 집객효과 강화와 점당 매출 증가 효과를 도모한다.
김 연구원은 "여전히 주택매매거래 위축 우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수혜 관점보다는 한샘의 영향력 확대와 성장성에 보다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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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