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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앱 3.0’과 ‘현대카드 디지털 러버(DIGITAL LOVER)’, 사원증인 ‘마이디(MyD)’ 디자인 프로젝트로 iF 디자인어워드 2021의 3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무형의 상품을 취급하는 금융사가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에서 3관왕(본상)을 달성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3개 부문의 수상이 각기 다른 분야와 성격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우선 커뮤니케이션 앱(Communication·Apps)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현대카드 앱 3.0은 혁신적인 구조와 사용자 편의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8월 현대카드가 자체 역량으로 개발한 현대카드 앱 3.0은 모든 메뉴를 수평적으로 나열했던 일반적인 금융 앱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핵심 메뉴를 ‘두 개의 홈(Dual Home)’으로 재구성했다.
지난해 2월 출시된 현대카드 디지털 러버의 플레이트 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 브랜딩(Communication·Branding)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 카드는 ‘우주를 홀로 여행하는 여행자’를 모티브로 한 4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천편일률적인 사원증을 새롭게 제작한 현대카드의 사원증 마이디는 프로덕트 오피스(Product·Office)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마이디는 조선시대 신분증인 ‘호패’의 형태를 모티브로 2010년 첫선을 보인 뒤 기능성과 미적 감각을 겸비한 사원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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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