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ESG어워드] NH농협은행, ‘농협이 곧 ESG’, 상생경영 시동건다
[금융지주(은행)부문 최우수상]2050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 무공해차 전환
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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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를 생각하는 경영이 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거나 투자하는 국내 금융사는 ESG경영에 속도를 내며 ESG 리딩금융그룹으로 변신을 시작했다. 단순히 매출과 순이익 등 재무적 요소를 넘어 친환경(환경보호)·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 노력을 다해야 금융회사의 지속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머니S는 우수 ESG경영 사례를 구축한 금융사들의 활동 성과를 모아보기 위한 ‘제1회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를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우수한 ESG경영 성적을 거둔 금융사를 소개한다.
환경 부문에선 녹색금융 상품 출시와 친환경 경영활동 등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녹색금융 상품은 ‘NH친환경기업우대론’이다.
환경성 평가 우수기업과 녹색인증(표지인증) 기업에 ESG 환경경영 기여도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금리 우대와 추가 대출 한도를 제공한다. ‘NH녹색성장론’은 친환경 녹색산업과 농식품산업을 연계해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법인과 개인사업자에 대출금리 등을 우대해준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 역시 농업과 농식품 분야의 친환경 생태계 확산을 위해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대출한도·금리를 우대하고 있다.
전사적 차원에서 친환경 경영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SG 경영실천으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약 40대 이상, 2023년까지는 업무용 차량 전체를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도 사회공헌활동과 포용금융 지원 등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사회공헌 지출 누계 ‘1조 클럽’으로 은행권 1위 반열에 올랐다.
농업과 농촌을 기반으로 하는 은행인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서 일손을 돕고 자산관리 상담을 무료로 제공했다.
공익기금을 조성해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NH포디예금’ 상품 판매 잔액의 0.1%인 공익기금 약 2억4500만원을 농협재단에 전달해 디지털기기 보급 지원·교육과 디지털 러닝 장학사업 지원 등 디지털 정보격차로 불편함을 겪는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 역시 판매 잔액의 0.1%로 공익기금을 조성해 농업·농촌과 사회공헌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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