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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것이 내 불찰이고 무지에서 비롯한 내 잘못"이라며 "수사에 진실되게 임할 것이며 처벌도 달게 받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경기 후 기성용은 "불법적인 일로 이익을 취하며 인생을 살고 싶지 않다"며 "만약 그렇다면 모든 것을 내려놓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결과가 나오던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기성용을 지난 2016년 아버지 기영옥씨(전 광주FC 단장)와 함께 구입한 토지와 관련해 농지법 위반, 불법 형질 변경 등의 혐의로 지난 22일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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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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