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휴마시스
휴마시스 주가가 급등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휴마시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종에 대해 조건부 허가를 내렸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18분 휴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50원(10.29%) 오른 2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식약처는 코로나19를 자가 검사할 수 있는 항원방식 진단키트 2개 제품(휴마시스, 에스디바이오센서)을 조건부 허가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국내에서 전문가용으로 허가를 받았고 해외에서는 자가검사용으로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진단키트는 독일 등 유럽 7개국, 휴마시스 제품은 체코 등 유럽 3개국에서 이미 자가검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다만 식약처는 두 제품은 코로나19 확진용이 아니며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자가검사키트는 무증상자보다는 증상이 있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이 기존 방식의 검사를 하기 어려운 경우 등에 보조적으로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