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0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이 1883대 1를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에 성공했다.
26일 SKIET는 지난 22∼23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결과를 공시했다. 국내 1220곳, 해외 514곳 등 총 1734곳이 수요예측에 참여했다.
전체 주문 규모는 약 2417조원이다. 이는 기존 역대 최고액이었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록(약 1047조원)보다도 2배 이상 많다. 공모가가 10만5000원으로 정해지면서 약 2조246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보유 확약 비율도 63.2%에 달한다. 오는 6월 말부터는 1인당 1개 증권사에서만 공모 청약을 할 수 있어 '중복 청약 막차'라는 점도 수요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SKIET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은 총 공모주식의 25%인 534만75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8∼29일 양일간 진행된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JP모건이며 공동 주관은 한국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가 담당한다. SK증권과 삼성증권, NH투자증권은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한편 SKIET는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달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한빛 기자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