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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은 "결혼한 지 13년 됐는데 3년 같이 살았다"며 정조국이 현직 선수에서 은퇴하고 제주도에서 코치 활동을 시작하면서 떨어져 지내게 됐다고 했다.
남편과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아지자 김성은은 방송 내내 눈물을 보였다.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정조국과 식사를 하며 아들 태하는 "아빠 가족으로 언제 전직할 수 있냐"고 물었다. 정조국은 "그럼 내가 지금 가족이 아니면 뭐야. 내가 외톨이니? 혼자 있는 내가 더 힘들겠니, 같이 있는 가족이 힘들겠니"라며 정조국 또한 가족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했다.
남편과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아지자 김성은은 방송 내내 눈물을 보였다.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정조국과 식사를 하며 아들 태하는 "아빠 가족으로 언제 전직할 수 있냐"고 물었다. 정조국은 "그럼 내가 지금 가족이 아니면 뭐야. 내가 외톨이니? 혼자 있는 내가 더 힘들겠니, 같이 있는 가족이 힘들겠니"라며 정조국 또한 가족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했다.
김성은은 "떨어져 사는 게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애가 셋이라 그런지 너무 힘들어. 하루에도 몇 번씩 짐 싸서 제주도 가고 싶다. 그런데 갈 수 없는 현실이고 자기는 올 수 없는 현실이고"라며 마음과 다른 현실에 답답해했다. 그리고 "진짜 다 때려치우고 왔으면 좋겠어. 난 맨날 애들한테 화내게 되고 난 그게 또 미안하고"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김성은은 "내가 보고 싶고 힘든 건 참을 수 있는데 애들도 아빠가 필요한 시기인데 나 혼자 사랑을 주니 애들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라며 "얼마 전에 윤하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다. 유치원에서 윤하가 사랑받고 싶어 한다고. 처음에는 사랑받고 싶어 하는 아이인가 보다 했는데 요즘은 사랑이 부족해서 밖에서 받으려고 채우려고 하나 싶어서 슬프다"라고 눈물을 터뜨렸다.
그리고 이를 보던 백지영과 이지혜, 그리고 MC들까지도 모두 눈물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은 "아이들한테 중요한 시기인데 아빠가 없으니까 우리가 떨어져 사는 게 맞나, 잘하고 있는 건가 그런 의문이 자꾸 든다. 그런데 생각해도 해결책은 없고. 내가 일을 다 포기하고 자기한테 간다고 해도 태하는 여기서 축구를 하고 있으니 그걸 포기할 수 없는 거고"라며 돌고 돌아도 찾을 수 없는 정답에 답답해했다.
이에 정조국은 "난 태하가 훈련하는 게 제일 크다. 그리고 그리고 당신 일도 100% 존중한다. 나 때문에 얼마나 많은 걸 포기했냐"라며 김성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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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