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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8일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초기 공격적인 투자로 시장에서 혹평을 받았으나 최근 K-콘텐츠(Contents)의 인수 합병으로 기업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7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위지윅스튜디오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36.9% 늘어난 1500억원, 영업이익은 694.2% 증가한 150억원으로 추정된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시각특수효과(VFX)와 뉴미디어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어난 233억원, 콘텐츠제작부문은 50% 증가한 1008억원, 전시행사 등 부문은 매출 268억원으로 1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위지윅스튜디오는 2세대 스튜디오를 완성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영화 부문에선 인스터, 메리크리스마스를, 드라마 부문은 래몽래인, 에이치월드픽쳐스, 이미니나인컴즈, 그리고 더블유컬쳐를 인수했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초코엔터, 온디맨드코리아, 이미지나인컴즈 지분을 취득했고 경험 기반 뉴미디어는 엔피, 엔피씨엔씨 인수를 통해 메타버스와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시장으로의 전환을 대비하고 있다. 지난 22일 영상화 특화 지적재산권 전문 개발사 고즈넉이엔티를 인수했다.
박용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든든한 후원자인 컴투스의 지분투자로 재무적 건정성을 이뤘고 추가적인 인수합병도 기대된다. 위지윅스튜디오는 향후 인수합병한 회사끼리의 시너지를 위해 소규모 합병도 계획중에 있어 사업회사별 재무건전성과 브랜드파워가 커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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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