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와 한국철강협회가 지난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항만산업 발전 및 소재 국산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와 한국철강협회(KOSA, 회장 최정우)가 지난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항만산업 발전 및 소재 국산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9년 부산항만공사가 부산 신항 서‘컨’2-5단계에 설치할 컨테이너크레인 9기와 트랜스퍼크레인 46기를 국내 발주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를 통한 국산 소재 및 부품산업 발전에도 양 기관이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항만분야 국산 철강재 발주 확대 협력 ▲항만관련 소재‧부품 국산화 R&D 협력 ▲ 하역장비 국산화 홍보를 위한 상호 협조 ▲ 국가기반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 강화교육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철강협회는 부산항만공사의 항만하역장비 국산화 노력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항만·철강 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감사패도 전달했다.


민병근 건설본부장은 “부산항의 항만하역장비 국산화 노력이 유관산업에 속한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산 장비와 소재 사용이 더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