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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의 항공기 제작사 보잉이 올해 1분기(1~3월)에 5억6100만달러(약 6200억원)의 손실을 내며 6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팬데믹으로 항공기 주문이 부진한 탓이다. 또 737맥스의 잇따른 사고로 내려진 이륙금지는 지난해 11월 미 규제당국이 해제했지만 이미 보잉에 실질적인 충격을 가했다.
28일 CNBC에 따르면 데이브 캘훈 보잉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도 "백신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2021년을 우리 산업의 핵심 변곡점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그외 다른 시장에서 그간 수요가 억눌려왔기 때문에 이같이 희망적인 전망을 갖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캘훈 CEO는 "교통량이 다시 급증할 준비가 됐다"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보다는 느리지만 나는 매우 이에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
보잉의 주당 순손실은 1.53달러로, 전문가들이 전망한 1.16달러보다 컸다. 하지만 매출액은 152억2000만달러로, 예상치인 150억2000만 달러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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