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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애플이 예상을 크게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내면서 900억달러의 자사주매입(바이백)을 발표했다.
애플은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정규장을 0.6% 하락 마감했지만,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4% 넘게 올랐다.
이날 오후 5시 12분 기준 애플은 2.91% 상승한 137.47달러로 거래됐다.
2021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7% 급증한 895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 예상치 773억6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주당 순익도 1.40달러로 예상 0.99달러를 상회했다.
아이폰 매출은 65.5% 늘어난 479억4000만달러로 예상 414억4000만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실적 호조에 애플은 배당금을 7% 높여 주당 22센트이며 900억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 규모는 지난해 바이백 500억달러와 2019년의 750억달러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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