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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군에 따르면 해남읍 해리에 건립중인 작은영화관 및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는 4539㎡ 부지에 연면적 2171㎡의 4층 건물로 1층은 영화관, 2~3층은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1층 작은 영화관은 132석 규모의 상영관 2개와 휴게공간이 위치해 군민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된다. 주민 제안심사를 통해 '해남시네마'로 영화관 명칭이 결정됐으며, 현재 공정률 90%를 마치고,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현재 인테리어, 조경, 주차장 조성 등 막바지 공사만을 남겨둔 상태로 5월 말까지 모든 공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2층은 댄스 연습실, 개인·단체연습실, 녹음실에서 방송 댄스와 보컬 교습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습실과 휴게공간이 들어선다.
3층은 북카페와 함께 3D프린터 활용, 요리 교실 등이 운영될 창작공작실을 비롯해 다목적강당과 사무실 등으로 채워진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은 시설 대부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일반인은 후순위로 소액의 이용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군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농어촌 지역 가족단위 문화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작은영화관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신축을 추진해 왔다.
작은영화관 건립은 1990년대 중반 마지막으로 극장이 문을 닫은 이후 30여년 가까이 영화관이 없었던 해남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들의 숙원사업인 작은영화관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가족단위 군민들이 여유로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차질없는 공사 추진은 물론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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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