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오는 5월3일 공매도 부분재개 이후 공매도 관련 규정위반 사례가 확인되는 경우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사진=뉴스1
한국거래소가 다음달 3일 공매도 부분재개 이후 규정위반 사례가 확인되는 경우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시감위)는 지난 29일 국내외 증권사, 선물사 등의 준법감시인으로 구성된 준법감시협의회 집행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시감위는 "최근 구축한 불법공매도 적발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 및 적발을 강화해 나갈 예정임에 따라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회원사 자체적으로 불법공매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방 활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감위는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주요 회원사 방문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를 통해 대차거래 정보 보관 방법 등 회원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 공매도에 따른 주가 하락 상위 종목, 공매도 체결 비중 상위 종목 등의 시세하락 과다관여 계좌에 대한 예방조치 강화내용 등을 설명·안내했다.

설광호 준법감시협의회 회장은 "준법감시인들이 공매도 위반 여부 확인과 기록·유지 및 보고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불법공매도 근절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