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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 올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1.15달러(1.8%) 상승한 배럴당 65.01달러를 기록했다. 3월 15일 이후 최고로 올랐다.
북해 브렌트유 6월물 역시 1.29달러(1.9%) 뛴 배럴당 68.56달러를 나타냈다.
인도, 브라질, 일본 등에서 감염 확산세가 심각해졌지만, 수요 회복에 대한 낙관적 전망으로 상쇄됐다.
다음달부터 2달 동안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는 점진적 증산에 들어가지만, 7월 글로벌 원유재고가 29억5000만배럴로 2015~2019년 평균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들은 "원유 시장의 수급 재균형이 OPEC+ 예상보다 더 가까워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미와 유럽의 원유 수요는 올여름 일평균 1억150만배럴로 사상 최고로 치솟을 것이라고 씨티그룹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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