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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 포스트지 등의 보도 따르면 지난 26일 텍사스주 브레큰리지에 사는 70세 남성 토마스는 수많은 벌떼에 쏘인 뒤 숨졌다. 토마스는 아내 조니가 장을 보러 나간 사이 집 마당의 잔디를 깎던 중 변을 당했다.
조니가 장을 보고 돌아왔을 때는 이미 토마스가 수많은 벌떼에 둘러싸여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조니는 토마스가 집 안으로 들이려고 했지만 벌떼가 따라 들어오는 바람에 토마스는 다시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조니는 구조대에 신고를 하고 쓰러진 남편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주위가 벌들로 둘러싸여 있어 쉽지 않았다.
응급구조대원과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토마스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대가 토마스와 조니 모두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토마스는 끝내 사망했다. 조니 역시 벌에 쏘였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원들은 양봉업자 조이 베네캠프와 함께 현장을 찾아 벌집 제거에 나섰다.
비누와 물을 사용해 벌집을 제거한 조이는 “내부가 텅 빈 죽은 나무에 벌집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나무에서 발견된 벌은 약 6만 마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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