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3동 양지마을 일대에 새로운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사진=안양시
노후건축물이 즐비한 경기 안양3동 양지마을 일대에 새로운 주거환경 변화가 기대된다.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3동 양지1공원 일원이 국토교통부의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양지1공원 일원은 2만1227㎡(사유지 1만8024㎡, 국유지 3203㎡) 규모로 과거 만안뉴타운 추진이 무산되면서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노후건축물 증가에 따라 주거쇠퇴가 심화된 지역이다.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에 선정돼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주택신축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및 공공복지시설 설립에 특례가 적용돼 국비를 지원 받게 된다.

용도지역 상향과 입지규제 최소구역 지정을 통한 건축규제 완화로 주거지역에 따른 부족한 사업성도 보완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지구 지정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 이후 1년 내 주민동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최대 관건이다. 그렇지 못하면 후보지 선정이 취소될 수 있는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