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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나섰다. 어려운 금융과 경제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사건·사고 예방하는 역할도 맡았다.
신협중앙회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경제 교육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년간 16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6억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인근 아동센터와 협약을 맺은 지역신협 임직원이 직접 멘토가 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경제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연평균 약 2300명의 아동에게 700여…회의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인성 함양과 경제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2016년 연간 2억원 규모였던 사업 예산은 연평균 약 18% 성장해 지난해 4억2000만원을 넘겼다. 그동안 476개 지역신협의 임직원 3000여 명이 참여해 489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약 1만1000명이 교육 수혜를 받았다. 신협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어린이 사고 예방에도 나서고 있다. 신협은 아이와 노인의 사고 예방을 위해 '어부바 위치 알리미 기기'를 보급하고 있다. GPS(위치추적기) 기반의 기기를 보급해 여러 응급상황에서 이용자가 보호자에게 위치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어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도 한창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4년부터 어린이를 위한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에 나섰다.
최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어린이의 저축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모아모아 저축송'을 공개했다. 어린이가 용돈을 저축하며 느끼는 기쁨을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챌린지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약 20일 동안 새마을금고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된 ‘모아모아 저축송 챌린지’ 영상 속 율동을 따라 추는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대면 방식 중심의 금융교육이 크게 위축되면서 금융교육의 비대면 전환으로 게임, 영상 등 다양한 교육용 컨텐츠를 개발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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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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