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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 홈경기를 치렀다. 김광현은 이날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을 활약했다. 팀은 4-1로 승리해 6연승을 내달렸다.
김광현은 팀이 2-1로 리드하고 있던 4회말 1사 1, 3루에서 대타 맷 카펜터와 교체됐다. 한 이닝만 더 채우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출 수 있었지만 타석에서 교체돼 승리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이날 호투로 평균 자책점은 3.29에서 3.06으로 낮아졌다.
유일한 실점은 4회초에 허용했다. 팀이 2-0으로 앞서던 4회 김광현은 안타와 볼넷 등으로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제임스 맥켄을 내야 땅볼로 유도했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1점을 내줬다. 하지만 김광현은 2명의 후속타자를 연달아 삼진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2-1로 근소한 리드를 지키던 세인트루이스는 5회말 공격에서 데용의 투런 홈런으로 4-1로 달아났다. 세인트루이수는 김광현에 이어 라이언 헬슬리, 지오반니 가예고스, 알렉스 레예스가 차례로 등판하며 무실점으로 메츠 타선을 봉쇄해 4-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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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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