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 광주·전남지역 주택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커질 것으로 전망됐지만, 기준치를 밑돌며 부정적 인식은 이어졌다.광주광역시 동구 전경/사진=머니S DB.
5월 중 광주·전남지역 주택사업경기에 대한 기대감은 커질 것으로 전망됐지만, 기준치를 밑돌며 부정적 인식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내놓은 '2021년 5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광주 HBSI 전망치는 91.6으로 전월 전망치(86.2) 대비 5.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실적치는 104.0으로 전월 실적치(86.2)대비 17.8포인트 높아졌다.

전남 5월 HSBI전망치는 95.0으로 전월 전망치(86.9) 대비 8.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실적치도 90.0으로 전월 실적치(87.5)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광주·전남지역 5월 HBSI 전망치는 전국 평균(101.2)를 하회했으며, 특히 광주는 서울(116.6)을 비롯한 7개 특·광역시 중 대구(91.1)를 제외하고 두번째로 낮았다.

주산연은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중심의 낙관적인 주택사업경기 전망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방의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방 공공택지 추가 지정 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 전국 주택사업경기 전망 큰 폭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 주택사업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주택사업관련 규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업리스크에 대한 자체 내 철저한 사전모니터링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조사하는 HBSI(Housing Business Survey Index)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로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주택사업경기가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