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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앱 제작을 추진한 결과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옛길 내 각 스탬프함에 설치된 무선 통신 기기(NFC)에 스마트폰을 올리면 도장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방문객이 옛길 주요 지점마다 설치된 스탬프(도장)를 찾아 옛길 지도에 직접 찍는 방식이었다. 남한산성 옛길에는 스탬프 지점 11곳 있고 스탬프를 전부 찍으면 완주증서와 배지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 옛길 4개 코스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남한산성 탐방로 정보, 옛길 내비게이션, 문화재 음성 안내도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옛길 코스는 ▲남문 노선(성남·하남시 위례동 주민센터~남한산성 남문, 창곡동~남문) ▲북문 노선(하남시 춘궁동~남한산성 북문) ▲서문 노선(서울시 송파구 거여동~남한산성 서문) ▲동문 노선(남한산성 동문~북문~서문~남문) 등이다.
남한산성은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에 걸쳐 11km가 넘는 성벽을 구축하고 있다. 수어장대, 행궁, 연무관 등의 많은 문화재도 있어 수도권 주민들이 성곽길을 따라 가벼운 산행과 함께 역사탐방을 할 수 있다. 남한산성의 한해 방문객은 300만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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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