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의 메이저리그 경기 출전이 임박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의 메이저리그(MLB) 시즌 첫 경기 출전이 임박했다.

무릎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한 최지만은 트리플A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지난 13일(한국시간) 탬파베이 선수단에 합류했다. 하지만 15일 뉴욕 메츠전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무릎에 통증이 남아 준비가 덜 됐지만, 점점 좋은 몸 상태를 만드는 중이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15일 가진 인터뷰에서 "최지만이 타격, 수비, 러닝 등 훈련을 소화했다. 24시간 전보다 몸 상태가 좋은데 그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캐시 감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만큼 최지만이 조만간 시즌 처음이자 통산 291번째 메이저리그 경기를 뛸 전망이다.

한편, 탬파베이는 이날 메츠에 3-2로 이겼다.


데이비드 피터슨(7⅓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에 꽁꽁 묶였던 탬파베이 타선은 8회말 마이크 주니노의 홈런 이후 폭발했다. 이어 케빈 파들로와 매뉴얼 마르고의 2루타 2개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9회말에는 2사 만루에서 브렛 필립스가 끝내기 안타를 때려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8이닝 10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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