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하성. (샌디에이고 SNS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메이저리그 무대서 활약하고 있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호수비에 구단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KBO리그서 뛸 당시 별명이었던 '킹하성'이 MLB에도 등장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3-1로 리드하던 6회초 1사 1,2루에서 멋진 수비로 병살타를 이끌었다.

1번 토미 에드먼이 때린 타구가 투수 옆을 스쳐갔고 유격수 김하성이 달려가 2루 베이스를 밟은 뒤 강력한 점프 송구로 1루 주자까지 잡아냈다. 김하성 혼자 만들어낸 완벽한 병살타였다.


중계 해설은 흥분한 목소리로 "김하성이 더블플레이를 만들어냈다"고 소리쳤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SNS에 "킹하성(King Ha-seong)"이라는 문구와 함께 왕관 이모티콘을 추가하며 그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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