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 54만4000명분을 오늘 추가로 도입한다.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장면. / 사진=뉴스1 구윤성 기자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 54만4000명분을 오늘 추가로 도입한다.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개별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8000회분이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출고된다. 해당 백신은 순차적으로 각 위탁의료기관 등에 배송될 예정이다. 

정부가 2분기 도입하기로 한 아스트라네제카 백신은 총 723만회분이다. 지난 14일 59만7000회분에 이어 이날 물량까지 166만5000회분 도입이 완료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나머지 556만5000회분도 6월 첫째주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2분기 723만회분 중 166만5000회분 도입이 완료됐다"며 "556만5000회분이 순차적으로 도입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차질 없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현재까지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와 화이자·AZ·모더나·노바백스 등 제약와의 개별 계약을 통해 총 1억9200만회분의 백신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