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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지난1분기 광주지역 헬스장 등 체력단련장업 개업 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폐공간인 체력단련장업은 강력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으며 개업 분위기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통계청 통계지리정보서비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전국에서 개업한 헬스장, 필라테스, 요가 등 체력단련장 업체는 203곳으로 전년 같은 분기 552곳 대비 63.2% 감소한 수치다.
광주 체력단련장업 개업 수는 3곳으로 전년 19곳에 비해 84.2% 감소했다. 광주를 비롯해 주요 도시 중 체력단련장업 개업 수가 증가한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지난해 강력한 집합 금지 명령으로 헬스장을 비롯한 체력단련장업은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며 "현재 집합 금지 명령은 완화됐지만 체력단련장업은 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체력단련장업은 밀폐된 공간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수요도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다"며 "당분간은 이러한 얼어붙은 분위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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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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