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샌디에이고 구단 트위터 캡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은 오는 18일 오전11시10분(이하 한국시각)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시작된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 홈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7일 김하성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상대팀 선발 투수 김광현과 한국인 투타 맞대결을 벌였다. 3회말 첫 타석에서 김하성은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진으로 아웃됐다. 하지만 4회말 1사 만루에서 김광현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샌디에이고의 5-3 역전승에 일조했다.

최근 샌디에이고는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김하성은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 기회를 얻어 주전 유격수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김하성은 타석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수비에서는 수차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토미 팸(좌익수)-브라이언 오그래디(우익수)-주릭슨 프로파(1루수)-김하성(유격수)-빅터 카라티니(포수)-다르빗슈 유(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