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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최정(34)이 KBO리그 최초로 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최정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5-3으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최정은 윤중현의 커브를 쳐 외야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시즌 10호이자 통산 378호 홈런.
이로써 최정은 2년차였던 2006년부터 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었다. KBO리그 출범 후 최초의 기록이다.
1회초와 5회초에 2루타를 때렸던 최정은 이 홈런으로 통산 1800안타 기록도 작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그의 통산은 안타는 1797개였다. 1800안타는 역대 21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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