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백종원의 골목식당' 배우 금새록이 첫 블라인드 테스트에 나섰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새 MC 금새록은 부천 카센터 골목 수제버거집의 패티 5종을 맛봤다.


금새록이 과연 '서당개협회'에 입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 가운데 다섯 가지 패티가 상황실에 등장했다. 그는 패티를 살펴보며 "저번 거랑 색깔이 다 똑같다. 굽기 전에는 색이 차이가 났었는데"라며 걱정했다.

1번 패티부터 맛본 금새록은 "촉촉한 느낌이지만 약간 퍽퍽한 느낌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라는 평가로 웃음을 샀다. 김성주는 "그게 무슨 소리냐, 걸치는 거냐"라며 배꼽을 잡았다.


금새록은 이어 "2번은 텁텁한 맛이 별로 안 난다. 개인적으로 1번보다 좋다"라고 했지만, 사실은 정반대였다. 2번이 지방 함유량이 1번보다 낮아 더 텁텁한 패티였다.

3번을 먹자마자 미소를 지었다. 금새록은 "사장님의 예전 버전이 3번이 아닐까 싶다. 약간 누린내가 난다. 그리고 씹을 때부터 1, 2번은 부드러웠는데 3번은 단단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금새록은 전혀 공통점이 없는 1번, 4번을 비교하면서 "뭔가 연결고리가 있다"라고 확신에 찬 눈빛을 보내 폭소를 안겼다.

5번까지 알쏭달쏭한 분위기 속에 첫 시식이 끝났다. 금새록은 "근데 너무 신기하다. 고기 10g 차이로 이렇게 맛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전 제가 구분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자신해 웃음을 더했다.


제작진은 백종원에게 "금새록이 1, 4번이 연결고리가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백종원은 듣자마자 황당해 하면서 "허당!"이라고 외쳤다. 뜻밖의 결과를 받은 금새록은 "저는 아직 서당개 될 정도는 아닌가 보다"라며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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